멜론 정액제 4달째

게티이미지에서 퍼왔습니다.

MP3 파일 150개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멜론 정액제에 가입한지 4달째입니다.
음반을 사서 아이팟에 옮기는 것보다 편하고 11000원에 150곡이라서 금액에 비해서 꽤 많은 양의 곡(제생각입니다)을 내려받을 있습니다.
음질은 최고가 비트율은 최고가 320이라서 아쉽지만 음질을 생각하기엔 오디오기기가 심하게 빈약해서 뭐 그냥 저냥 잘 듣고 있습니다. 음질좋은 다운로드 사이트는 없는지 알고 싶기도 하네요.

여튼! 다시 음악을 이렇게 많이 듣다니 기분 좋습니다.
어릴땐 제가 뮤지션이라도 된 줄 알았는지 음악들으면서 눈물도 많이 흘리고 음악감상만을 위한 시간도 많이 가졌는데 어느새 들리는데로 그냥 듣고 있더라구요. 그래도 헤비메탈 매니아로써 해드폰을 쓴채 미친듯 해드뱅잉도 좀 하고 친구들과 악기소리를 분리해서 듣네 하면서 좁고 얕은 지식에서 나오는 얄팍한 음악분석을 하기도 했었는데요.
그때에는 회사에서 라디오 트는 사람이 있으면 듣기 싫은 노래도 들어야 하는 상황이 미칠것만 같았거든요.
근데 지금은 하루종일 듣기싫은 라디오를 트는 사람옆에 있어도 아무렇지도 않습니다.

무뎌지고 좁아집니다. 나이듬이겠지요.
처음보는 밴드인 킬러의 음악을 요즘 자주 듣고 있습니다. 아주 괜찮아요.
아는 밴드의 음악만을 듣던 최근의 음악감상 행태에서 벗어난 아주 괜찮은 현상입니다.

덧글

  • 궁금궁 2012/09/03 18:14 # 삭제 답글

    멜론정액제 다시 충전되는게 어떻게 되나요 ?
    예를들어 제가 3일날 결제했으면 다음달 4일에 다시 충전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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